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덴(푸른 뇌정 건볼트) (문단 편집) === [[건볼트]]의 [[안티테제]] === 시덴이 작중에서 보여 준 모습은 GV와 서로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성질을 띠고 있다. 온화한 성품과 언동, 평화를 추구하는 마음가짐 등은 분명 GV와 겹치지만, 이루고자 하는 정의의 개념과 이를 관철하는 방식[* 시덴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능력자를 통제해야 한다는 다소 강압적인 사상을 지닌 반면, GV는 능력자와 무능력자의 공존을 바라는 온건한 사상을 품었다.]은 물론 둘의 과거사까지 정반대에 위치해 있는 편. 특히 이 점은 팬디스크인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사운드트랙#의심분노|의심분노]]를 통해 극명하게 잘 드러난다. 두 사람 모두 프로젝트 건볼트에 동원된 인공 능력자였다는 공통분모가 있는데, 푸른 뇌정에 대한 열망이 강한 시덴은 이식에 실패했으며, 정작 강제로 실험에 참가한 GV는 이식에 성공하여 최강의 세븐스 능력자라는 타이틀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시덴의 프로필에서 언급된 '''GV를 향한 열등감'''과 연관 지을 수 있는 부분. 이후의 성장 과정 역시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시덴은 스메라기의 사내 정치를 겪으면서 평화를 추구하는 점은 여전하되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사상 면에서 점차 어긋나기 시작하고, GV는 페더에 구출되어 [[아시모프(푸른 뇌정 건볼트)|스승]]의 온정과 가르침을 받고 올바른 정의관을 지닌 인물로 자랐다. 결정적으로 누구도 상처 입지 않는 이상은 허울뿐이라고 비관하는 시덴의 신념은, 타인을 희생시켜서 얻은 평화를 부정하는 GV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어 가히 안티테제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정작 이를 부각시켜야 할 게임에서는 부실한 연출이 발목을 잡는 탓에 여러 미디어 믹스나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건볼트 鎖環]]에 와서야 만회를 했다는 것이 아이러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